혁이 커미션
외관
검은머리에 이리저리 삐친 머리.
뒷머리는 길러 목덜미를 살짝 덮는다.
짙은 눈썹과 눈매.
눈썹은 굵고 일자로 쭉 빠져 있으며 끝은 아래로 쳐져있다.
눈동자는 태양을 닮은 붉은 색으로 항상 불타오르는 듯 했다.
입꼬리는 웃는 상으로 올라가 있다.
건장한 체격과 키를 가져 언뜻보면 위협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.
손과 발이 크고 흉터와 굳은 살이 배겨있다.
엄지 손가락에는 묵주반지를 끼고 있다.
이름
그레첸 힐 (Gretchen Hill)
성별
여성
나이
32세
직위 / 포지션
메네스 기사단원 / 힐러
키 / 체격
178 cm / 건장
성격
정의로운
정의롭고,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람이다.
어떤일에도 꼭 댓가를 해주려고 하는 편.
어찌보면 불같고, 어찌보면 물같은 사람.
사교적인
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.
모르는 사람들과도 금새 섞여 이야기를 나누고, 친해진다.
조용히 술마시는 것 보단 시끌벅적하게 술마시는 것을 좋아한다.
호탕한
종종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고, 어느 모임을 가든 어렵지 않게 주변인들과 어루어진다.
자신이 뺨을 맞아도 호탕하게 웃고 넘어갈 사람.
큰 일이 일어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웃으며 넘어간다.
쿨 한 사람.
스탯
체 력 [ 50 /100]
공격력 [ 20 /100]
방어력 [ 20 /100]
정신력 [ 50 /100]
기타사항
평민가의 2녀 4남.. 중 장녀. 조부모에 부모에 동생들까지 바글바글한 집에서 자랐다.
기사를 결심한 것은 별 이유없다.
죽으면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!
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동생들 때문에!
수도가 아닌 외곽지역 출신 평민으로
마을 내 장로에게 교육을 받은 후 교회위탁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았다.
그리고 15세가 되던 해.. 기사단 입단 시험을 치뤘다.
이유가 불순해서일까.. 최종시험에서 7번 떨어졌다.
귀가하지 않고 매 번 시험을 치는 바람에 꽤 유명했다.
22살이 되던 해 드디어 정식 기사단원이 되었다.
7번 떨어진 시점에서 기사로서의 품위를 잃은 것이 아닌가 했지만
도전하는 정신이 바로 기사의 정신이라고 말한다 …
무기를 써야한다면 창을 잡는다..지만
어태커가 아닌 힐러를 선택한 이유는 아마도 정의로운 성격때문이 아닐까,
보조하며 상대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.
바글바글한 집안에서 큰 것도 한 몫한다.
지식인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에 대해 로망이 있다.
애주가
일이 끝나면 꼭 술을 한 잔 한다.
어렵게 붙어서인지 기사단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.
비공개란
비밀설정
사실 7번 떨어진 것을 매우 부끄러워함
겉으로는 티 안낸다.